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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기묘

  • 작성자 사진: Tang Wu
    Tang Wu
  • 2024년 10월 13일
  • 1분 분량

최종 수정일: 2024년 10월 21일

후덕하게 생기신 아저씨 한분이 사과 박스를 들고 오셨다.  " 냐~~옹 , 냐~~옹 " 힘없이 작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.

진료실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송파동물병원 근처 시장에서 여러마리 고양이들이 있는데 그중에 이 녀석이 다른 녀석들에 비해 등치도 작고 , 먹이도 잘 먹지 못해 얼마전에는 쓰러져 있는것은 안쓰러워 돌보고 있는데 , 상황이 좋지 않은것 같아 내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. 

일단 신체검사를 해보니 탈수가 8%이상 되어보이고 체온이 좀 떨어져 있으며 항문주변에 약간은 역겨운 변 냄새가 스물스물 흘러 나왔다.

기본적인 검사및 바이러스 장염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다.  다행이 바이러스는 음성이 나와  2~3일간 적극적인 대증치료후 반응을 monitering 하기로 하였다. ( 보호자분의 사정상 )

 

 








 

다행이 하루,이틀 경과후 탈수및 전반적인 컨디션이 돌아와 스스로 음식을 잘 먹을정도 까지 회복하였다.

성격은 정말 좋아 가끔씩 경계를 하지만 손을 머리나 가슴부위에 대면 "  그르릉. 그르릉 " 정말 ...귀여워

 

이대로만 커다오    
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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